덱스터의 일본판 인 것 같은 드라마 조커 용서받지 못할 수사관

'조커 용서받지 못할 수사관 (ジョーカー 許されざる捜査官)' 은 2010년 7월 13일에서 2010년 9월 14일 까지 화요일 21:00 에 후지 TV 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낮에는 온화한 성격이 밤이 되면 정반대로 돌변하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형사의 이야기.

 

조커 용서받지 못할 수사관 (ジョーカー 許されざる捜査官)은 내용을 요약하자면 상황증거만으로 입건할 수 없는 범죄자들을 형사인 주인공이 어디론가 납치? 해서 죄값을 받게 하는 드라마 이다.

 

한자와 나오키의  사카이 마사토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한자와 나오키 전이라서 그런지 일단 그만큼의 포스? 는 느껴지지 않았다.

 

세상을 살아가다가 부조리에 대해 억울함을 가졌던 사람이나 세상의 잘못된 점을 고치고 싶었던 경험이 있던 사람이라면 조커 용서받지 못할 수사관 (ジョーカー 許されざる捜査官)을 보기 바란다.

 

 

 

제작진

기획 : 타테마츠 츠구아키, 오오타 다이
극본 : 무토 쇼고
연출 : 히지카타 마사토, 츠즈키 준이치, 이시카와 준이치
음악 : 이즈츠 아키오
제작 : 이나다 히데키, 나가이 레이코

 

등장인물
다테 카즈요시 (사카이 마사토 분)
35세. 가나가와현경 수사1과 강력범계 반장. 계급은 경부. 재킷에 운동복 바지라는 이상한 옷차림을 하는 괴짜지만 낮에는 한 번도 화를 내는 걸 본 적이 없는 온화한 인품에 조용조용한 말투 때문에 '부처님 같은 다테 씨'이라고 불리며 흉악 사건이 일어나면 피해자를 위해 사건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밤이 되면 냉혹하고 법을 초월한 심판자가 되어 범인이 분명하지만 법으로는 잡아들일 수 없는 범죄자들에게 직접 제재를 가한다. 옛 파트너를 잃은 상처가 원인이 된 듯하다. .

 

쿠도 켄지 (니시키도 료 분)
25세. 가나가와현경 감식과 감식관. 계급은 순사부장. 마음에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언제 폭주할 지 모르는 위태로움을 지닌 청년이지만 현장에서는 늘 가벼운 농담이나 내뱉고 다테의 추리에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하지만 '악'에 과민하다 싶을 정도로 과잉반응을 보이며 정의감이라는 말에 담을 수 없을 만큼의 거친 내면을 가지고 있다. 다테에 대해 겉으로는 투덜대지만 그가 다른 형사들과 다르다는 점을 간파한다. .

 

미야기 아스카 (안 분)
24세. 가나가와현경 수사1과 강력범계 제4반 형사. 계급은 경부보. 좋은 대학을 졸업한 신입 엘리트 여형사인데 자신이 직접 지원해 이곳으로 왔다. 다테의 동기 형사였던 미야기 나츠키의 여동생으로 강한 정의감으로 일단 돌진하는 타입. 가끔은 적절히 브레이크를 걸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부임 첫 날 사체와 대치하는 다테의 등에서 맹렬한 분노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낀다. .

 

카타기리 사에코 (료 분)
35세. 르포 작가. 다테의 전 연인이자 동료 형사였으나 형사로 재직하던 시절에 수사의 한계와 법률 탓에 진짜 악인을 퇴치할 수 없었던 트라우마를 안고 퇴직했다. 이후 진상을 어둠 속에 묻히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지금은 르포 작가로 변신했다. 때문에 누구보다 진행되는 사건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바라본다. .

 

미카미 쿠니지 (오오스기 렌 분)
58세. 다테가 자주 드나드는 바의 주인이다. 하지만 자신도 가나가와현경 수사1과 형사였다는 이색적인 경력을 지니고 있다. 바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건 현장과는 거리가 멀지만 형사였다는 경력 때문에 바를 찾는 다테의 좋은 말벗이 되어준다. 다테가 자신의 진정한 내면을 드러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인물이다. .

 

이츠즈 마사아키 (카가 타케시 분)
58세. 가나가와현경 수사1과 과장. 계급은 경시정. 다테의 상사.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고 말 그대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실력으로 올라와 수사1과장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

 

미야기 나츠키 (마루야마 토모미 분)

.쿠루스 슌스케 (히라야마 히로유키 분)

.홋타 테루오 (츠치야 유이치 분)

.토도로키 야스키 (나가오카 타쿠야 분)

.타키가와 미나 (스즈키 린 분)

.미조구치 키이치 (아라타 사에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