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의미를 함께 부여하는 일본 드라마 쓰레기 변호사

'쓰레기 변호사 (弁護士のくず) ' 는 2006년 4월 13일에서 2006년 6월 29일 까지 목 22시 00분에 TBS 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제목만 보면 돈만 밝히는 실력 없고 민폐만 끼치는 그저 그런 변호사가 주인공인 것 같이 보이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사건을 가장 잘 분석하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잘 이해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변호사와 신참 변호사의 성장을 함께 볼 수 있는 드라마이다.

 

리갈 하이 보다 먼저 나왔기 때문에 조심 스럽게 리갈하이가 이 드라마를 모티브로 하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다.

 

가해자만 나쁜 사람이라는 인식의 틀을 벗어나 조금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각을 키워주는 드라마 였다.

 

재미와 생각의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쓰레기 변호사 (弁護士のくず)' 를 보기 바란다.

 

 

 

 

 

 

줄거리

 

재판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어떤 방법이든 사용하는 쿠즈 모토히토는 주변에서 쓰레기 변호사라는 말을 듣지만 개의치 않는다. 이상과 정의 실현을 위해 변호사가 된 신인 변호사 타케다 마사미는 쿠즈와 한 팀이 되어 실망하고 매일 쿠즈에게 휘둘리고 있다. 두 변호사의 콤비 플레이가 유쾌한 법률 휴먼 코미디

 

등장인물

쿠즈 모토히토 (토요카와 에츠시 분)

타케다 마사미 (이토 히데아키 분)

오마타 유카 (호시노 아키 분)

쿠니미츠 유지로 (모토 후유키 분)

시라이시 마코토 (키타무라 소이치로 분)

카토 테츠코 (타카시마 레이코 분)

아키노 미즈키 (무라사키 마아야 분)

 

제작진
극본 : 아라이 슈코, 타키모토 토모유키, 나카시마 아츠히코
연출 : 이마이 나츠키, 사카이 마사히로, 타케무라 켄타로, 모리시마 마사야
원작 : 이우라 히데오
제작 : 키지마 세이이치로, 카와니시 타쿠, 하시모토 타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