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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공이가 본 영화

혁명인가 삶을 위한 외침인가 헝거게임 : 모킹제이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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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5일 CGV 에서 헝거게임 : 모킹제이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1 , 2014)를 보았다.

 

줄거리

 

헝거게임이 끝나고 캣니스의 고향인 12구역이 캐피톨의 폭격으로 파괴되자 그녀는 절망감으로 괴로워한다. 12구역의 생존자들이 13구역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캣니스는 반정부 세력의 중심이 된다. 어떤 공격도, 어떤 감시도 피할 수 있는 전설의 13구역을 다스리는 대통령 코인은 캣니스에게 혁명의 불꽃이자 반군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캐피톨의 세뇌로 인해 캐피톨의 방송에 나와서 혁명을 반대하는 피타를 보게 되고 피타에게 어떠한 죄도 묻지 않는다는 조건과 예전 헝거게임의 승자들을 구출해준다면 모킹제이가 되겠다고 말한다.  

13구역의 대통령 코인은  그것을 수락하고 캣니스는 모킹제이가 되어 모두의 희망이 된 캣니스는 이제 세상을 구할 반격을 시작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긴장감은 전편에 비해 떨어지지만 헝거게임 : 모킹제이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1 , 2014)는 마음을 깊은 곳을 울리는 무엇인가가 있는 영화이다. 혁명을 위해 일어서는 구역의 시민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소외된 사람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가진자의 욕심과 없는자의 갈망이 만나는 영화 헝거게임 : 모킹제이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1 , 2014) 한번은 볼만한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감독
프랜시스 로렌스 (Francis Lawrence)

 

주연
제니퍼 로렌스 (Jennifer Lawrence) 캣니스 역

조쉬 허처슨 (Josh Hutcherson) 피타 역 

리암 헴스워스 (Liam Hemsworth) 게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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