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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공이가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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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렙업하는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2014) 리뷰 2014년 6월 4일 수요일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2014) 를 보았다. 줄거리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2014) 리뷰 빌케이지 (톰 크루즈) 는 죽기싫어 안갈려고 용쓰다 강등당하고 탈영병 ..
생존의 문제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 2014년 5월 21일 수요일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를 보았다. 줄거리 천재 과학자 ‘트라스크’가 발명한 로봇 ‘센티넬’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미래. 오랜 시간 적으로 맞섰던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는 돌연변이는 물론 인류를 위협하는 ‘센티넬’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울버린’을 과거로 보낸다. 과거로 돌아간 ‘울버린’은 뿔뿔이 흩어졌던 엑스맨들을 모두 불러모아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 리뷰 돌연변이를 제거하기 위한 로봇 센티넬의 발명을 막기 위해 울버린 로빈이센티넬이 탄생하게된 1973년으로..
트랜센던스 (Transcendence, 2014) 리뷰 . 세상을 다시 보게 만드는 영화 2014년 5월 17일 토요일 트랜센던스 (Transcendence, 2014)을 보았다. 영화 평을 보면 여주인공인 레베카홀이 매력적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아이언맨 3에서 마야 한센역을 맡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이미지이다. 나도 그녀의 필모그라피를 보고 알았을 정도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영화이다. 영화이야기를 하지 않고 여주인공 이야기를 먼저 하는 이유는 그만큼 그녀의 매력이 컷기 때문이니 이해해 주시길.. 트랜센던스 (Transcendence, 2014)는 몰입도도 있고 추리도 하게 하는 영화 였지만 중반 부터 예상 가능한 스토리 여서 (물론 개인적인 생각) 나름 편안하게? 보았다. 결말이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감동의 의도를 옅볼 수 있는 결말이라고는 말할 수..
영화 리뷰 표적 (The Target, 2014) 2014년 5월 3일 토요일 센텀 cgv에서 표적 (The Target, 2014) 을 보았다. 표적 (The Target, 2014) 은 의문의 살인 사건, 누명을 쓰고 쫓기는 여훈 (류승룡)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시작한 의사 태준 (이진욱)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들을 쫓는 두 명의 추격자 송반장(유준상) 과 영주(김성령)의 이야기 이다. 중간 중간 반전도 있었지만 이런 추리물을 많이 본 사람이라면 표적 (The Target, 2014)은 너무 티가 나는 복선에 잠깐 미소지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의자 전에 표적 (The Target, 2014) 이 나왔다면 조금은더 나은 평을 받을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선가 본듯한 장면과 예상 가능한 스토..
영화 리뷰 역린 (The Fatal Encounter, 2014) 2014년 5월 1일 목요일 오후 12시 15분 센텀 cgv에서 역린 (The Fatal Encounter, 2014) 을 보았다. 역린 (The Fatal Encounter, 2014)은 정조 즉위 1년에 있었던 하루의 일을 영화로 만든 역린은 지금 이 시대에 진정한 지도자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영화이다.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침실에 들지 못하고 서재에서 자는 왕. 권력을 위해 왕을 죽이려는 정순왕후, 아들을 지키려는 혜경궁 홍씨, 왕을 죽이려는 살수 을수, 왕을 지키려는 내시 갑수, 살수를 만든 광백 모든 배역 하나 하나가 살아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욕심만을 따라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이 세상에서 남을 위해 살아가는 진정한 지도자가 나타나길 바라는 사람이라면 역린 (T..
영화 감상평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The Amazing Spider-Man 2 , 2014 4월 24일 목요일 저녁 6시 50분 남포동 cgv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The Amazing Spider-Man 2 , 2014 를 보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줄거리 스파이더맨의 삶에 완전히 적응한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는 거미줄로 뉴욕을 활강하며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구해주고 사랑하는 연인 그웬(엠마 스톤)과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스파이더맨의 열렬한 팬이자 오스코프사의 전기 엔지니어인 맥스(제이미 폭스)는 작업 중 치명적인 사고로 자신에게 엄청난 능력이 생긴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 능력으로 인해 뉴욕을 마비시킨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자신의 영웅 스파이더맨에게 공격을 당하자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한다. 여기에 해리 오스본(..
영화 감상평 다이버전트 (Divergent, 2014) 지난주 토요일 해운대 신세계센텀백화점 7층에 있는 cgv에서 다이버전트 (Divergent, 2014)를 보았다. 줄거리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금기된 존재, 다이버전트! 선택하라! 행동하라! 싸워라! 그들의 선택이 세상을 바꾼다! 가까운 미래 시카고, 잦은 전쟁과 자연재해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인류는 하나의 사회, 다섯개의 분파로 나뉘어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규범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철저히 통제된 세상에 살게 된다. ‘핏줄보다 분파’가 중요한 사회에서 모든 구성원은 열여섯 살이 되면 평생 살아갈 분파를 결정하기 위해 테스트를 치르게 되고, 그 중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아 금기시 되는 존재 ‘다이버전트’로 판정 받는 소녀 ‘트리스’가 나타난다. 정부에서 개발한 감각 통제 시스템으로 통제할 수 없는 강한..
조금 늦은 영화 감상평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지지난주 토요일 해운대 신세계센텀백화점 7층에 있는 cgv에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보았다. 예매는 cgv 어플로 했고 신한 cjone 카드로 결제하면 한달에 한번 8000원이 할인 되어서 2000원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티켓을 찾지 못해 대신 어플에 있는 관람한 영화 정보를 대신 올린다. 혼자 보는 것을 좋아 하기 때문에 물론 여자친구가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ㅡㅡ 1편인 퍼스트 어벤져에 비교하자면 스토리와 화면 모두 훨씬 괜찮다. 퍼스트 어벤져에서는 시대적 배경으로 인해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제한 되어 있었기 때문일 수 도 있지만 아무튼 볼거리는 새로나온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훨씬 많다. 어벤져스에서 등장한 하늘을 나는 전함이 셋이나 등장하니 뒤는 상상에 맡기겠다. 미국식 영웅주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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